경이로운 소문이 8화에 역대 최고 시청률 9.3%를 찍으면서 OCN드라마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OCN에서도 이런 효자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시즌1 8화가 방송된 지금 벌써 시즌2 제작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사는 굉장히 원하는 분위기 인데요. 과연 시즌2 제작이 가능할까요?
배우들은 반기는 분위기
시즌2를 논의중이라고만 했지 확정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배우들의 스케줄이라고 얘기합니다.
일간스포츠 기사에서 [조병규는 "시즌2 빨리 내놔라 이런 소문이 많이 나서 시즌1 때 같이 했던 스태프, 배우가 다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유준상은 "시즌5까지 몸 관리 잘하겠다"고 자신했다.] 라고 합니다.
배우들은 굉장히 원하는 분위기 인듯 합니다.
문제는 스케쥴
[특히 조병규·김세정·이홍내 등 '경이로운 소문'으로 대세 흐름을 탄 배우들은 차기작을 이미 고민하고 있다. 그렇기에 제작진은 이들의 스케줄을 발빠르게 체크할 수 밖에 없다. 현 시즌의 성공으로 주요 배우들은 후속 시즌에 참여하지 않으면 기이한 상황. 모두가 긍정의 시그널을 보냈고 현 시즌 방영 전 시즌제 발표까지 내다보고 있다]
이미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들은 차기작이 들어오고 있는 듯 합니다. 그 스케쥴들이 시즌2 제작시기와 겹치게 되면 연기되거나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급한 제작진은 스케쥴을 먼저 잡으려고 애쓰는 듯 한데요.
배우들은 출연하고 싶지만 소속사에서 거절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이라고 속단하기엔 이른 것 같습니다.
시즌2 확정시 방송시기
2021년 9월 촬영시작
2022년 상반기 방송목표
경이로운소문 시즌1이 2021년 상반기에 종영 예정이니 1년만에 시즌2가 방송될 것 같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잘 만든 한국형 히어로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재료만 넣어서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음식같죠. 아직 8화까지만 방송되었지만 16화까지 이 기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2 뿐만 아니라 극장판까지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즌1 끝나기 전에 시즌2 제작 여부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좋은 소식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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